오늘은 논문설문지의 하위 요인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죠 대부분의 분들이 측정도구를 개발하지는 않습니다. 측정도구개발은 아주 힘든 과정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통상 선행연구를 보고 설문지를 차용하여 분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설문지를 보게 되면 하위요인으로 구성이 되어진 논문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래처럼 하위요인들로 나누어져 있다고 측정도구 설명에 나와 있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것중 하나가 밑에 표를 기준으로 보게 되면 특성요인인 숙련도, 도전감, 보상이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이말은 특성요인안에 숙련도, 도전감, 보상이라는 요인(변인)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분석을 할때 특성요인의 기준으로 분석을 할것인지 하위요인인 숙련도, 도전감, 보상의 요인을 기준으로 분석을 할것인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측정도구가 하위 요인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은 그 요인들이 독특한 작용 혹은 타 요인들과 구분이 되어져서 선행연구자가 구분을 해놓은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구분을 해놓은 하위 요인을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지만 정확한 논문분석이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간혹 상위요인으로 분석을 하셨다가 심사후 심사위원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하위요인으로 재분석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한답니다.

제가 예전에 외국에서 공부할때 연구방법론을 교수하는 교수가 처음한말이 논문은 넓은 주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세밀한 부분을 연구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정리하자면 논문 측정도구의 하위 요인을 기준으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상위요인으로 분석하는 것보다 더 바람직한 논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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