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문1번지입니다. ^^;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니 기분이 좋네요. 요즘 저희 사무실 박사선생님들 별명이 팬더곰 1, 2, 3입니다. 요즘 매일 되어지는 야근에 지쳐서 사무실에 다크서클 충만한 팬더곰 3마리가 있는듯 합니다. ㅠㅠ




사람 마음이 간사한것이 방학때는 아~ 통계분석하고 싶어지네... 이러다가 막상 개학하니. 방학이 그립네요.




즐기면서 일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논문통계 잘나오게 하는 설문지 작성요령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논문통계 진행하시는 분들 중 내 논문분석 결과 나쁘게 나오길 기대하시는분은 아무도 없을듯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상황은 연구자를 배반하는 경우가 왕왕있다는 것이죠. ㅠㅠ




그럼 뭐가 문제일까?




첫번째 의심이 가는 범인은 설문지입니다. 선행연구 유명한 것에서 가지고 왔는데. 왜 나만 결과가 이상할까?




저희 경험중 가장 중요한것은 설문문항의 순서입니다.




저희도 가끔 선행연구 보다 보면 설문항목이




만족도 구성설문 1, 3, 5, 7, 9, 10




재방문의도 2, 4, 5, 8, 10 




이런식으로 구성한 설문지들이 간혹 있습니다.







네.... 선행연구 따라하신것 압니다만 실제 설문에 응답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빠서 설문을 제대로 잘 읽어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래서 1번, 2번 문항을 읽어보고 3번에 대한 내용을 유추 1, 2번의 설문의 답을 반영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을 할까요?




요인분석에서 요인들이 잘 묶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다르게 말하면 요인들이 삭제 혹은 통합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설문지 수거할때 경품이나 주의를 주고 설문을 받는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설문에 응하게 되는 경우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진답니다.




실제 저희에게 의뢰한 논문들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고생을 한적이 있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설문지 작성을 하실때에는 위의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여 설문지 작성을 하시는 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십시요!!







논문통계, 논문컨설팅은 논문1번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