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통계 분석을 해서 드리면 유의도 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요즘은 제가 해석을 해드리니 그런 문제는 없어졌지만
초창기만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부분이였습니다 .
별로 어렵지 않으니 같이 한번 보도록 하죠..

 유의 수준은 p(probability : 확률)로 표시를 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피값이죠...
 이 p값은 가설채택 유무를 결정하는 기분값입니다.

 보통 통상적으로 사회 과학분야에서는 p<0.05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다시 쉽게 말씀드리면 확률적으로 100%중 5%이하라는 말입니다.

즉 신뢰도가 95%라는 것이며, 오차는 5%라는 말이됩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통상적 오차 범위가 5%를 수용할 만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p값이 보통 p<0.01 로 인정 하는 편입니다.
 99%의 신뢰도라는 말이며 1%의 오차를 인정한다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의약분야에서 5%의 오차면 아주 큰 오차 수준이므로 통상 1%정도이 오차를 인정합니다.

자 그럼 예를 들어 보시면 빨리 이해가 되실거라 이해가 됩니다.

ex) 햄버거를 주 2회 이상 먹으면 체중을 증가시켜 줄것이다.  라는 가설의 검정 결과 p값이 0.04 가 나왔다고 하면

사회과학분야  = 0.05을 기준

p값이 0.04  사회과학분야 기준 0.05

p값이 사회과학분야 기준 0.05보다 작음으로 연구가설은 채택되어진다

간혹 소숫점으로 머리 아프신분들 혼동하시는 분들은
100을 곱해주시면
 4 > 5

연구가설 p값이 4이므로 사회과학분야 5 보다 작으므로
가설은 채택되어져서 햄버거를 주 2회 이상 먹으면 체중을 증가시켜 준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논문쓰시다가 혹시나 어려운 점 있으셔도 친구한테 전화하듯이 편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