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R제곱(R2)이라는 수치입니다.

논문통계수업 혹은 통계수업에 참석한 경험이 있으시 분들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값일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논문 가설 검증을 회귀분석을 통해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막상 회귀분석을 하게 되면 수많은 표들이 나오게 되죠.

그중에서 중요한 숫자중 하나가 바로 R제곱, 혹은 R2이라는 수치입니다.

spss를 분석을 하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표를 보시게 되죠.

한글판 spss이니 한글로 R제곱이라고 적혀져 나옵니다.

R제곱은 바로 다른 말로는 설명력 혹은 결정계수라고 하는데요. 논문을 기재할때 이 수치는 필수적으로 기재를 하여야 합니다. 무슨 수치이길래 중요한걸까요?

바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대해 얼마만큼의 설명력을 가지게 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인것이죠. 만약 R제곱의 수치가 아주 낮게 나오게 된다면 가설이 채택된다고 하더라도 설명력이 낮기 때문에 가설의 채택은 무의미하게 되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R2의 값이 .571로 나와있구요. 이는 57.1%의 설명력을 가진다고 해석을 할수가 있게 되어진답니다.

 이렇게 중요한 수치이기 때문에 회귀분석이 들어간 논문들이 가설채택표를 제시하면서 R제곱을 제시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이제 R2 혹은 R제곱에 대해 이해가 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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